1,000만 원으로 월세 받는 셰어하우스 주인 되는 법
'꼬박꼬박 월세 받으며 살면 좋겠다' 내 집도 없는데 꿈같은 이야기인가요? 건물을 사지 않아도 심지어 1,000만 원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가능한지 알아볼까요?
*참고도서 <한 달 만에 월세 받는 셰어하우스 재테크>
집을 빌려 임대를 주는 '전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월세, 초기 시설비, 관리비를 더해도 1,00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보증금 1,000~3,000만 원은 없다면 대출을 이용하는데요. 세입자들의 보증금, 월세로 충당이 가능하고 나중에 돌려받기 때문에 실투자금은 1,000만 원인 셈입니다.
월세 책정은?
주변의 고시원보다 비싸고, 원룸보다는 싸게! 둘 사이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주변 원룸보다 월세를 5~10만 원 저렴하게 책정합니다. 보증금은 보통 50~100만 원 사이로 책정합니다.
공간 배분은?
평수와 상관없이 방은 3개 이상이 좋습니다. 작은방은 1인실로, 큰 방은 2~3인실로 활용합니다. 거실과 주방은 공용 공간으로 합니다. 월세는 1인실 45만 원, 2-3인실 2개는 35만 원씩 책정하면 한 달에 약 180-200만 원 수익이 나옵니다.
수익 계산은?
매달 185만 원 수익이 난다면 지출하는 월세, 관리비를 1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85만 원의 순수익이 나옵니다. 관리비는 수익의 10% 정도로 책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셰어하우스 운영자는 수익이 나오면 여러 개를 돌려 수익을 늘립니다.
공실률도 계산!
공실률도 계산에 포함해야 하는데요. 공실률을 20% 잡았을 때 한 달에 80~90만 원의 순수익이 나오도록 세입자의 월세와 지출할 관리비를 잡아야 합니다.
셰어하우스 오픈 과정은?
먼저 오픈할 지역을 선정하고 괜찮은 매물을 살펴봅니다. 부동산을 계약하고 콘셉트를 결정한 후 사전 홍보를 시작합니다. 그 후 집 안에 가전, 가구를 채웁니다. 홍보 사진을 촬영해 블로그, SNS에 올리고 입실 계약을 시작합니다. 빠르면 한 달 안에도 오픈할 수 있습니다.
전대 운영할 때 포인트 4
1. 집주인의 전대 동의가 있는 임대차 계약서가 필요!
2. 면세사업자 사업자 등록 신청!
3. 공실률이 없도록 꾸준한 홍보!
4. 안정되면 셰어하우스 개수를 확장!
적은 비용으로 건물주 부럽지 않은 월세 받는 법, 셰어하우스 재테크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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