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시즌2 인물관계도: 이정재 X 신민아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JTBC 드라마가 7월에 방영종료 한후 4개월이 지나 두번째로 이어서 나오는 #보좌관 시즌2 입니다. 첫 방영일은 빼빼로 데이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로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등이 출연을 합니다. 총 10부작으로 1회당 65분씩 방영이 되고 12월 10일날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시즌1과 비슷하면도 다른 보좌관 시즌2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등을 올려두었고 최근에 나온 티저영상까지 바로 살펴보도록 할까요?
채널: JTBC 방송기간: 2019년 11월 11일 ~ 2019년 12월 10일 방송시간: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 ~ 11시까지 몇부작: 10부작 (1회 65분 방영) 출연배우: 이정재,신민아,이엘리야,김동준,김갑수,정웅인 등 줄거리: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 입니다. |
1. 티저영상.
2. 시즌1 예습과 복습
3. 두번째 예습 복습
보좌관 시즌2 인물관계도
보좌관 시즌2 등장인물
■장태준 이정재
야망을 품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질주하는 국회의원
대한당 소속 성진시 국회의원, 42세
‘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해야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끓어오르는 야심을 숨기는 차가운 이성을 갖췄습니다.
홀로 일어섰다.
저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이를 악물고 비틀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았습니다.
밀어줄 집안도 끌어줄 인맥도 없습니다.
가족은 차라리 없는 게 나았습니다.
태준에겐 짐만 될 뿐이었습니다.
믿을 구석이라곤 자신의 머리뿐이었습니다.
수석으로 경찰대에 들어가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동기들이 지구대 순찰을 돌 때 경찰청 경제 범죄 수사대에서 활약했습니다.
엘리트 간부를 꿈꾸던 태준은 난다 긴다 하는 경찰 간부들이 고작 도금된 6g의 배지 앞에
고개를 조아리는 것을 보고 그들의 위에 서지 않는 한 세상을 바꿀 수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날부로 경찰을 그만두고 국회로 들어갔습니다.
태준의 능력을 알아본 의원들은 많았습니다.
그러나 태준은 공천권을 약속한 희섭의 손을 잡았습니다.
희섭을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달렸습니다.
그 길에서 소중한 이들을 잃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국회의원 장태준’ 모두가 불가능하다 비웃던 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검게 물든 손으로 금빛 배지를 단 태준. 날선 그의 칼이 권력의 목을 겨눕니다.
■강선영 신민아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정치인
대한당 비례대표 초선 의원, 36세
‘내 선택에 후회는 없어. 후회는 패배자들만 하는 이야기니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자신의 유능함과 성취욕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를 지지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응원을 보냈습니다.
세련된 외모와 완벽한 능력을 갖춘 여성 변호사.
미디어가 선영을 주목하는 건 당연했습니다.
선영은 자신의 이름으로 방송사 간판 시사 프로그램을 런칭했습니다.
우려하는 목소리에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두려움 때문에 뒤로 물러나거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좌우되지 않는 선영이기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주변의 우려가 무색하게 프로그램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정치 유력 인사들이 앞다퉈 그녀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길 희망했습니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많은 여성들이 선영을 자신의 워너비로 꼽았습니다.
바람대로 여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고 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합니다.
넘치는 열정으로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는 선영.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소신을 밀고 나가는 선영을 닳고 닳은 권력자들이 곱게 볼 리 없었습니다.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선영은 자신의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석만이 사망하며 홀로 남게 됩니다.
슬퍼할 수 있는 시간조차 없습니다. 여기서 무너질 수 없습니다.
무너지는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합니다.
■윤혜원 이엘리야
윤혜원 이엘리야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의 보좌관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31세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잘하는 건 없어도 못하는 건 없어야죠.’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옹호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해 싸웁니다.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이제 신념을 위해 일합니다.
국회에 오기 전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수습 딱지를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 사건.
힘들어하는 혜원을 지켜보던 태준은 보좌진 일을 권했습니다.
과거와 마주하고 상처를 이겨내야 한다는 말에 혜원은 망설임 없이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80%가 남자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밤샘 야근에도 시간을 쪼개 정책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각종 미디어와 의제 법안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일에 몰두하는 그녀에겐 오히려 휴일이 어색했습니다.
의원이 된 태준이 혜원을 4급으로 채용하자 수많은 뒷소문이 돌았습니다.
혜원은 소문을 무시하고 묵묵히 업무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녀 주위엔 언제 끊어질지 모를 활시위 같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어떤 어려움도 감내할 것이다.
그래야 세상을 바꾸기 위해 진실을 털어놓은 이들을 지켜낼 수 있으니까.
■한도경 김동준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드는 멋모르는 비서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 29세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이룰 수 없는 꿈을 꾸자.’
어리바리해 보이지만 총기 있는 눈빛.
소심하지만 할 말은 할 줄 아는 강단.
꿈을 잃은 시대,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철부지 입니다.
보좌관을 꿈꾸며 의원실 인턴 채용에 지원했지만 매번 떨어졌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지원한 송희섭 의원실에 거짓말처럼 합격했습니다.
롤 모델로 삼던 태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나 약자를 외면하는 태준의 선택에 실망하고 맙니다.
함께 일하자는 태준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돌아선 도경을 붙잡은 건 선영이었습니다.
도경의 가능성을 눈여겨 본 선영은 도경에게 인턴이 아닌 정식 비서 자리를 제안합니다.
선영의 옆에 선 도경은 태준을 보며 자신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다짐합니다.
약자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상황과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도경의 빛나는 눈이 다시 한번 반짝입니다.
<의견들>
1. 이상한 로맨스같은 막장 드라마 집어 치우고 진짜 한국드라마 한드의 새로운 컨샙을 가질 수 있게 만든 보좌관 시즌2가 1주일밖에 안남았다!!
2. 국회에 들어간 장태준 의원님 이제 송희섭 장관을 끌어내릴 일만 남았네..소리질러~!
3. 이성민의원을 그렇게 죽여야만했습니까?ㅠㅠ진짜 우리 사회랑 잘맞는 드라마인듯. 감정몰입이 장난아님...ㅎㅎ 보좌관 시즌2는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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