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전년도 등급컷과 비교참조]

By buzz - 11월 14, 2019

11월 14일(목), 2020 수능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지금(11월 13일)의 경우 한창 수능 예비소집일 관련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능 유의사항 및 준비물, 입실 시간부터 끝날 때 까지 어떠한 과정을 치르고 시험을 마무리 할 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취합하고 있을 것 입니다.

http://www.kice.re.kr/main.do?s=kice

한편, 수험생들의 경우 익일 2020 수능 시험도 '6월·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매 교시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 점수를 공개하는데요, 수험장 밖에서 보는 사람들은 말 그대로 '심심'해서 볼 수 도 있지만 수능 수험생들은 매 교시마다 피가 마르며 '초집중'을 통해 '최상의 점수'를 취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2020 수능을 하루 앞둔 고3 수험생들!

한번 전년도 수능 등급컷과 비교하여 어떠한 입시 진로를 세울 수 있는지

다음과 같이 참고해 보면 좋겠습니다.

출처는 ebsi 입니다

2019 수능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등급컷

내일 있을 2020 수능과 비교할 시 가장 주목할 것은 머니머니해도 '국어' 입니다. 특히 2019 수능 국어의 경우 난이도 조절 실패라고 할 정도로 점수 컷이 엄청 낮아, 학생들의 변별력 구분에서 너무 '과도'하지 않았나 생각할 정도라 볼 수 있습니다.

원점수부터 1등급이 84점이므로 같은 1등급이라도 국어 점수 84점인 친구와 국어점수 100점인 친구와 비교할 시 표준점수에서 약 20점 이상이 벌어지므로 최상위권과 상위권의 간극이 엄청나게 벌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2020 수능 국어 원점수 및 표준점수의 경우 전년도와 같은 사례로 인하여 난이도는 조금 더 낮게 형성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전통적으로 수능난이도 조절을 도맡아한 영역이 바로 '수학' 입니다. 특히 '수학'의 응시 및 점수 유무에 따라 흔히 이야기하는 지방 4년제 대학과 수도권 및 지거국 대학을 구분하는 주요 과목이기도 했구요(보통 예전에는 국 수 영 탐 - 총 4개 과목을 반영하는 곳은 주로 수도권 / 지거국 이상이였고 국 영 탐 or 수 영 탐의 경우 지방 4년제 대학)

따라서, 어느정도 1등급이 형성된 2019 수능 수학의 경우 원점수 역시 평이하므로 전년도와는 비슷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 / 한국사의 경우 난이도와는 별개로 '점수 컷'에 따라 등급이 변경되므로 최소한 자신이 목표한 등급대에 도달해야 할 것 입니다(보통 수시 수능최저등급 충족 여부)


2019 수능 사탐 과탐 등급컷

2020 수능 등급컷 (사탐 / 과탐) 역시 전년도와 별 반 차이는 없을 것 입니다. 아무래도 사탐 / 과탐 특성상 각 영역별로 변별력 편차를 주게 되면 특정 과목을 응시한 학생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므로, 전년도 2019 수능 등급컷과 마찬가지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 사탐 / 과탐의 경우 학교 별로 특정 학과에서 요구하는 과목이 있으므로 수험생이 '특정 A'대학을 위해 a 라는 탐구영역과목을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는 등 여러가지 변별 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것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19 수능 제2외국어 / 한문 등급컷

한편,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추가'로 선택하는 영역이 바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입니다. 특히 '아랍어'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보시면 알겠지만 '원점수 40점'만 맞으면 1등급이 됩니다.

즉 변별력이 높은 과목에서 표준점수를 많이 취득하면 대학 진학에 더욱 유리한 점을 이용함에 있어 '아랍어'만큼 구미가 당기는 영역은 없을 것 입니다.


2020 수능 답 확인은?

2019년 6월 / 9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매 교시 별 시험이 종료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ebsi를 통해 2020 수능 답을 참조할 수 있으며,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통해 사설 학원에서는 2020 수능 등급컷 예상을 공지하고, 수능 성적표 통지가 되면 2020 수능 등급 확정표를 공개합니다.


이와같이 2020 수능 등급컷 예상 그리고 2019 수능 등급컷 자료를 통해 '내일 수능'을 어떻게 해야할 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비록 '수시'에 비해 모집 인원이 적고 입시에 대한 중요성은 줄어들었지만 최근 '입시의 공정성'과 정책 기조의 변경으로 다시 '수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내일 수능 잘 보시고, 유의미한 결과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광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 조기 취득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

개설 전공 (13)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게임프로그래밍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호텔경영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광운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학업활동과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함양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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