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국어 등급컷과 문항 분석
2020 수능 국어 등급컷과 문항 분석
1. 2020 수능 '국어 등급컷'
2. 2020 수능 '국어 난이도'
◦ 작년 수능보다 쉽게,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 9월 모의고사와 관련하여 큰 변화는 없었지만, 국제법과 경제 이론을 연계한 사회 지문이 학생들에게 생소한 소재를 다루었고, 기존의 어휘 유형과 달리 내용을 이해가 필요한 문제로 새롭게 출제되었다.
EBS와 연계율은 기존과 같은 수준이었다.
다만 독서 영역의 사회 영역과 인문 영역의 제시문 독해와 문제의 체감 난도는 다소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 화법 영역과 작문 영역은 6월 모의고사의 유형으로 출제되어 대체로 평이했다.
◦ 문법 영역은 기존의 제시문형 세트형 문항을 포함하여 출제되었는데
작년 수능과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중세 국어 문제가 쉽게 출제되었다.
◦ 비문학(독서) 영역은 3지문 형태로 인문, 과학, 사회 제시문이 출제되었는데,
사회 제시문은 법과 경제의 세부 영역을 융합한 형태로 나타났다.
◦ 문학 영역의 제시문 구성에서 새로운 형태는 없었다.
고전시가와 수필의 복합 제시문, 현대시 2작품, 고전소설,현대소설이 출제되었고,
문제는 대체적으로 평이했다.
3. 2020 수능 '국어 고난도 / 특이 문항
◦ 문법 : 세트 문항에서 다의어의 특징을 설명한 지문을 바탕으로 한 12번 문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고 14번 문제가 동사, 형용사의 구분 및 이에 따른 관형사형 어미의 시제까지
연관한 문제로 기본 지식에 충실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 비문학(독서) : ‘국제적 기준의 규범성’에 대한 법학적, 경제학적 설명을 연계한 지문의 독해가
다소 어려웠다.
또한 40번 문항은 정확한 독해를 바탕으로 구체적 상황에 적용해야 하고,
42번 문항은 지문 내용과 연결한 어휘 문제를 출제하여 새로웠다.
◦ 문학 : 고전 시가 ‘월선헌십육경가’는 연계된 작품이지만,
본문 후반부는 새로운 부분이어서 낯설었을 것으로 보이고,
현대시 김기택의 ‘새’는 비연계 작품으로 낯설게 다가왔을 것이다.
출처 / 유웨이
#2020수능등급컷 #2020수능국어등급컷 #2020수능국어난이도 #수능등급컷 #국어등급컷 #국어난이도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