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90년생이 온다

By buzz - 11월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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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시대가 왔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 되었는가?

ㅇㄱㄹㅇ ㄱㄲ

회사를 옮기고 여차저차 하여 사람을 뽑아야 했다. 부장님이 공고를 올리고, 인재 검색으로 몇 몇을 골라 연락을 했다고 한다. "저 뽑고 싶으시면, 제안 해보세요." 우앙 이 정도면 뭔가 달라도 많이 다르다 싶었다.

물론 위의 상황은 맥락을 알 수 없다. 연령대로는 밀레니얼 세대가 맞긴 하지만 정확한 워딩이 어땟는지,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말 했는지 알 수 없다. 어쩌면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저렇게 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그것을 갖추기 위해 해야할 것들을 하나씩 책을 통해 공부하던 중에 이런 얘기를 듣고, 이 친구들을 어떻게 상대하고, 어떻게 이끌어줘야 하나 생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생각만 했다. 결론을 찾을 수 없었다.

'90년생이 온다'라는 책 제목과 내용을 간단하게 들었을 때에 내가 했던 생각은 딱 이랬다.

"그래, 세대만의 특색이 있고 시대가 변한만큼 나와도 많이 다르겠지. 그런 차이는 인정하겠는데, 기성세대가 이끌어줘야 할 부분에 대한 충고도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냥 '얘들은 이렇데'로 끝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지?"

이 책은 eBook으로 사서 처음으로 완독한 책인데, 반쯤 읽고나서 이 책의 카테고리를 확인했다.

"경영/경제"

ㅇㅎ, ㅇㅈ? ㅇㅇㅈ

경영/경제 서적이니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가는게 맞겠지라는 생각이고, 그래서 이 책의 평점은

( 5.0 / 4.0 ) ★★★★☆

이 책 덕분에 그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

이 책이 정답이다라든가, 이 책에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좀 더 이 친구들을 이해하고 다가가는데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만, 밀레니얼이 추구하는 '재미'라는 부분에선 벽에 부딪힌 느낌이다.

난 노잼이다.

< 궁서체가 없어 그림으로 대신한다 >

[맺음말]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고민은 우리나라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책이 읽는 재미도 있습니다. (웃기다는 얘긴 아닙니다.) 기업들을 예로 들면서 설명을 풀어가는 부분에선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봤을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채용과 인사, 마케팅을 위한 책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그런 점을 고려해 5.0/4.0을 준 것입니다.)

eBook을 다 읽은게 처음인 이유가 제가 태블릿이 따로 없어서도 있지만, 좋아하는 것도 직업도 컴퓨터를 해야하는 것이다 보니 책을 읽을 때는 전자파 없는걸로 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

eBook이 좋은 점, 틈틈히 보기 좋다.

eBook의 단점, 뭔가 메모를 하고 쓰고 싶어 수첩을 꺼내 간단히 적어보았는데 뭔가 아쉽다.

아무튼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글 내용에 어울리지 않는 태그가 많이 달렸는데, 사실 책에 나온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제 생각을 풀어보고자 했다가 그냥 이 정도로만 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신뢰와 정직, 그리고 효율은 제가 사회 생활을 하며 선배, 상사들에게 요구했던 부분이고, 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제 세대에서 해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저도 잘 했다고만은 할 수 없죠. 일단 세상 공부를 하나도 안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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