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당 - 마포 간장게장집

By buzz - 11월 16, 2019

마포에 있는 간장게장집 진미식당

게장 판매하는 곳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에 하나에요.

저도 여기 엄청 가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안 가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

간장게장이라는게 저한테는 참 사먹기 쉽지 않은 메뉴에요.

갑각류는 사랑하지만 음식점 가서 먹기가 힘든 이유는 가격때문.

안그래도 비싼 애들이 더 비싸지니 선뜻 가기가 힘든거죠.

역시 여기도 비쌉니다. 게장집은 다 비싸요.

이날은 포장을 해와서 먹었어서 기본반찬을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다른분들 포스팅을 보니 기본찬은 기본찬이라는 느낌.

게가 중심인데 포장 가격은 1마리당 38,000원

여기서 먹는건 41,000원인가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가격이 이 정도 할만은 합니다.

여기가 서해 봄 암꽃게 중에서 가장 좋은걸 1년치를 사다가 냉동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는데(게장은 냉동게를 사용합니다.)

이게 매년 다르긴 하지만 올해 소비자가 살 수 있는 가격이 1kg 에 55,000원 이었어요.

여기 사이즈로 봐서는 3마리에 1키로 정도 하는듯 싶네요.

그러니 비싼듯 하지만 게장을 먹으려고 할 때 저 가격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가격이기도 해요.

집에서 담그려면 간장이랑 이거저거 필요하고 품 들고 게 가격 자체가 55,000원 해버리니 원가만 6만원 살짝 안들겠네요.

그런데 사서 먹으면 3마리 포장기준이면 114,000원.

가서먹으면 123,000원.

비싸다면 비싼데 원가 비율로 따지면 많이비싼건 또 아닌느낌.

그런데 또 절대가격이 비싸다 보니 망설여지긴 해요.

게장 담글줄 알면 더 그렇게 느껴집니다.

아무튼 그래서 가본 진미식당.

공덕역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데 지도를 찾아보면 미쉐린 가이드 플레이트를 받았다고 나오네요.

뭔가 닫은듯 하지만 안닫혀있습니다.

여기 주차가 안되요. 주변에 어딘가에 주차를 하고 가야합니다. 저는 포장이라 주차비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네요.

포장을 할때도 예약을 하면 편합니다. 그러면 미리 준비하고 있으신데 슥 받아오면 됩니다.

어차피 게가 궁금했던거기 때문에 여기서 먹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미쉐린에 블루리본에 여러개가 달려있네요.

이래서 와 보고 싶었어요. 여기 간장게장은 다르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서 더 그랬네요.

신발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진미식당 내부사진.

연예인들의 사인과 사진들이 잔뜩.

옛날 인테리어 스타일이지만 또 보면 맛있겠다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기도 하네요.

뭔가 집을 개조해서 사용하신건가 라는 생각도 살짝들고.

테이블에는 비닐장갑도 있네요. 게를 뜯을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포장도 저런거 몇개는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3마리 포장!

미리 예약을 해서 그냥 저거만 받아왔어요.

저는 집에서 맨손으로 해체를 했는데 저 비닐장갑을 가지고 왔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지금에서야 하네요.

처형님과 형님 + 조카2명 이렇게 이번에 놀러왔어서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걸 같이 먹고 싶었어요.

이런때에 간장게장은 좋은 옵션입니다. + 꼼장어.

예전에 제가 놀러갔었을 때는 미국고기를 먹었었어서 ㅋㅋ

조카들은 안먹기 때문에 3마리면 충분합니다.

포장!

포장을 하면 저렇게 락앤락 통도 하나 생기네요.

삼해 감태구이도 하나 같이 줍니다. 같이 먹으라고 주는듯 한데 감태맛이에요.

감태하나 포장하나

오픈하는거 찍은 영상 이건 별거없어요. 그냥 뚜껑여는겁니다.

게 사이즈 재보는거하고

안녕!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에요.

대게찜, 간장게장, 페르시안궁전카레 정도가 일반적인 음식중에 제일 좋아하는거네요.

추가로 생각을 해 보면 닭새우찜, 털게찜, 성게알 같은것들이 있겠네요.

갑각류 비율이 상당히 높네요.

크기는 300g 약간 더 나갈거처럼 생겼어요. 3마리 1kg같은 느낌. 크기가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

집게는 잘려있네요.

한마리 꺼내고.

사진위쪽에 살짝 보이는건 꽃게찜.

꽃게찜은 가을꽃게. 요즘에 먹을만 합니다.

원래 봄꽃게는 암게가 아주 맛있고 가을에 나오는 애들은 숫꽃게가 먼저 나와요. 얘네들은 찜이 좋아요.

그러다가 가을이 지나가면서 가을암꽃게가 나옵니다. 얘네들은 봄에 나오는 애들만큼 퀄리티가 있지는 않지만 가격대가 좋아요.

요즘 가격만 봐도 봄꽃게는 55,000원. 가을암꽃게는 40,000원.

가을이 가성비 있게 먹기 좋아요. 봄꺼는 맛있고 퀄리티 좋고 가격높고.

진미식당 게들은 봄꽃게 입니다.

해체영상. 해체하면서도 즐거웠네요. 참 맛있었어요.

알도 꽉차있고 장 색깔도 예쁘고.

이 가격주고 샀는데 먹장 나오면 아주 곤란합니다.

등딱지도 만족스럽게 내장이 잘 차있었어요.

유명할만 하네요. 퀄리티는 확실히 보장되는 게들이네요.

생물 사다가 먹으면 가끔 망하는 애들이 있는데 여기는 음식집이다 보니 망하는 애들은 걸러지고 퀄리티 좋은 애들만 남아있나봅니다.

간장의 간은 그리 쎄지 않은 편. 밥말아먹기 딱 좋은 장 이에요. 그냥 먹기에는 살짝 짜니 밥을 같이 먹는게 좋은정도.

가격만 아니면 매일 먹고싶은 맛이네요.

성게는 꽃게찜 픽업하면서 노량진에서 사왔어요. 캐나다산.

간장게장과 꽃게찜 + 성게알 해서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마포 진미식당 간장게장.

맛있네요.

02-3211-4468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86-6

공덕동 105-127 선화의원

매일 12:00 - 20:00Break time 15:30~17:00일요일 휴무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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