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의 숨보명: 쓰리 빌보드 결말 및 스포

By buzz - 11월 16, 2019

줄거리

범인을 잡지 못한 딸의 살인 사건에 세상의 관심이 사라지자, 엄마 ‘밀드레드’(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마을 외곽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세 줄의 광고를 실어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가 세간의 주목을 끌며 마을의 존경 받는 경찰서장 ‘윌러비’(우디 헤럴슨)와 경찰관 ‘딕슨’은 무능한 경찰로 낙인찍히고, 조용한 마을의 평화를 바라는 이웃 주민들은 경찰의 편에 서서 그녀와 맞서기 시작하는데…

딸 안젤라가 성폭행당한 뒤, 불에 탄 채 살해됐으나 경찰의 부진한 수사 속도에 화가 난 밀드레드는 광고판에다 딸이 성폭행 당한 뒤, 불에 탄 동안 경찰은 아직도 못 잡고 뭘 했냐며 광고를 게재한다.

경찰서장이던 윌러비는 뉴스 인터뷰를 보고 그녀의 집으로 찾아가 DNA도 나오지 않았고 자신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고판을 내려달라고 부탁해보는데 밀드레드는 8세 이상의 모든 남성의 DNA 데이터베이스라도 만들어서 일치하면 죽이겠다며 강한 태도를 보인다.

여기서 영화의 첫 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윌러비 서장이 시한부 인생인 암 환자라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조차 서장의 암 발병 사실을 알고 밀드레드의 경찰을 향한 비난에 조소를 보내기도 하고

아들의 등굣길에는 계란 세례를 받기도 한다.

밀드레드는 직장 동료를 해고하게 만든 경찰의 행보에 강한 불만이 생기고 치과의사가 경찰 생각 좀 하라는 말에 드릴로 엄지 손가락을 뚫어 경찰서에 끌려오기도 한다.

윌러비 서장의 부하이자 착한 마마보이인 딕슨은 그녀에게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밀드레드가 다짜고짜 경찰서를 찾아가 욕을 퍼붓는데 딕슨은 어리버리 타다가 한방 얻어 맞는다.

얼마 후, 윌러비 서장은 암 세포가 점점 퍼져나가자 권총으로 생을 마감하고 그 후, 분노한 딕슨은 광고업자를 찾아가 무차별 폭행을 가한 뒤, 창 밖으로 던져버린다.

한편, 서장은 밀드레드와 딕슨에게 편지를 남겼는데 밀드레드에게는 자신의 죽음이 당신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다음 달 광고료를 자신이 냈다며 응원은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딕슨에게는 분노를 거두고 차분할 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좋은 경찰의 자질을 갖췄다며 칭찬을 담아냈다.

그런데 하필 딕슨이 윌러비의 편지를 읽을 때는 광고판이 불에 타자 딕슨의 짓이라고 오해한 밀드레드가 경찰서에 불을 지르던 그때였다. 게다가 음악까지 듣느라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던 딕슨은 전신 화상을 입는데

그가 경찰서에서 목숨 걸고 가지고 나온 것은 밀드레드의 딸 안젤라의 사건 파일이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그에게 다가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바로 자신이 폭행했던 광고업자였다.

따뜻한(?) 오렌지 주스 한 잔에 울컥한 딕슨은 미안함을 표하며 퇴원한 뒤, 진짜 경찰로 거듭난다.

술집에서 낯선 남자로부터 안젤라 사건과 비슷한 사건의 이야기를 하는 한 남자의 말을 엿들은 딕슨은 차 번호를 외운 뒤, 일부러 그 남자와 실랑이를 벌여 얼굴을 긁어 DNA를 채취하는데 결과는 불일치.

밀드레드와 통화한 뒤, 딕슨은 함께 안젤라가 아닌 다른 여성을 해한 그 남자를 죽이러 둘만의 여행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난다.

경찰서에 불을 지른 건 나였어

차를 타고 가며 하는 밀드레드의 고백

알고 있었어요,

당신이 아니면 누구겠어요?

딕슨의 대답

#출발비디오여행 #숨보명 #김희애 #쓰리빌보드 #샘록웰 #쓰리빌보드결말 #쓰리빌보드스포

  • Share:

You Might Also Like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