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쥐 movie review 119

크리스마스 영화 , 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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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퍼스정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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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유명한 영화 , #러브액츄얼리

넷플릭스에 원래 없었는데 요새 보니까 새로 생겨서 바로 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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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하는 장면으로 러브액츄얼리를 알게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왠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영화로 영화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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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매우 매우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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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캐스팅이 어마어마하다.. ㅋㅋㅋㅋ

마치 SM마인드..

너희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여러 스타일로 준비해봤어.. ^_^

이 중에 한 명은 너희 스타일이 있겠지. 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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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내용을 다 적기는 힘들것 같다.

그 정도로 스토리 라인이 많다.

영화를 총 두 번 봤다.

처음에는 좀 읭 스러웠다.

워낙 옴니버스식 영화를 안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특히 로맨스는 옴니버스로 하면 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나 그 순간을 조금 비약적으로 표현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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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그래도 거기 나오는 배우들의 스토리들이 나름 탄탄하다고 생각했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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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이렇게 많은 스토리를 넣으려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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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특히나

콜린퍼스 커플이나, 휴그랜트 커플은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갑자기 상대가 좋아진 건지 난 모르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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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헤어진 후

상심하여 있는 찰나에 집안일을 도와주는 외국 여자에게 국경을 초월해 사랑에 빠진 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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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랜트가 총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잘 어울리는게 신기했다)

직책을 넘어서서 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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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좋아하면 안되는

친구의 아내를 좋아하는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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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함께한 아내보다는

어린 직원에게 마음이 더 끌리는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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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을 돌보기 위해 마음 껏 사랑하지 못하는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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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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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함께한 록스타와 매니저의 우정,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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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사랑을 찾기 위해 미국까지 가는 청년,

포르노 배우들의 사랑 등등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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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들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끝나는지를 보여주는 이 영화 #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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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화를 봤을 때는 꺠달았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다 각자의 사랑을 하고 있고, 그리고 원하고 있고, 표현하고 싶어한다는 걸

그리고 그 사랑의 모습은 다 다를 수 있다는 걸

많은 스토리를 통해 이 영화는 보여주고 싶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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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게 다 옳다는 건 아니겠지,

왜냐하면 옳지 못한 사랑들은 다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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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랜 우정이나, 부자간의 사랑 등을 보여주는 등

남녀간의 사랑만을 사랑으로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과

총리라는 직책을 넘어서고,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보여주면서

사랑에는 경계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에서 훈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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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니까 -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전해야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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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is all a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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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국에 대한 괜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내게,

런던의 크리스마스는 나를 설레게 했다. 쿄쿄쿄

빨간 버스에 온통 설레는 조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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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추천할만큼 재밌진 않지만

그냥 저냥 크리스마스 다되가니까 킬링 타임으로 보면 딱 좋을 것 같은 #러브액츄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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