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인스타감성 느껴지는 곳
가로수길 맛집 [빠레뜨]
친구와 함께 한남동에 있는 빠레뜨를 다녀왔는데
가로수길에도 오픈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약속이 있는 김에 가로수길 맛집으로
식사하러 다녀왔죠 :)
바깥의 외관도 비슷했습니다.
영어로 PAETTE라고 써 있었어요.
화이트 느낌으로 깔끔한 외관도 예쁘네요~
빠레뜨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가로수길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요~
8번출구로 나와서 도로변으로 걷다보면
메인 로드가 나온답니다.
조금 넓어진 길에서 좌회전으로 들어가면
네프호텔 골목에 있어요.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입간판에 적혀있기 때문에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대표 메뉴들 위주로 먹는 것도 좋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설레임이 가득해요 :)
관리가 잘 되어 있기도 하고
식사 다 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벽면에는
대기판이 붙어있었습니다.
일찍 가서 다행이다 생각되는 순간이었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깔끔한 분위기는
한남점이랑 비슷했어요.
너무 과하지 않은 화이트 톤이라서
사진도 꽤 잘나오는 공간입니다.
테이블도 많은 편이더라구요.
쉬폰 커튼이 잘 어울리는 창가입니다.
아무래도 밖이 살짝 보이니까
답답해 보이는 것 없이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었습니다.
셀프로 이용가능한 도구들이 중앙에 있었고
물이라던가 앞접시와 피클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기본 셋팅이 되지만
추가로 이용할 경우에는 셀프로 이용하시면됩니다.
메뉴가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고
면과 밥 이렇게 종류별로 4~5가지가 있었어요.
여러가지 먹으려면 세트가 좋아요~
저희도 세트 하나 주문하고 나머지는 추가했어요.
술을 곁들이는 분들도 많은 가로수길 맛집입니다.
맥주부터 시작해서 와인까지 제법 다양하고,
와인은 한 잔씩 주문할 수 있습니다.
맥주도 다양했는데 저희는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그냥 모든 게 깔끔하다라는 느낌이었어요.
메뉴판을 보면 칼질 할 메뉴가
딱히 없어보였는데 의외로 생각지도 못한
메뉴에서 나이프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이렇게 차려진 한 상!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나같이 예쁘게 담겨져 나오고
보는 즐거움도 있는 요리였어요.
눈으로 보는 즐거움은 놓칠 수 없죠~
가볍게 샐러드로 시작을 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 있는데
그건 바로 우삼겹샐러드예요~
샐러드는 하나밖에 없어서 이걸로 선택!
하나만 있어도 불만없을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하나로도 만족스러운 조합~
잘 구워진 우삼겹이랑 방울토마토와 야채들이
잘 어우러지네요 아무래도
이런 메뉴가 있어야 입맛을 돋궈주더라구요.
대표메뉴라고 할 수 있는 파스타는
크림 소스를 베이스로 한 메뉴입니다.
노른자가 올라가서 포인트가 되었는데
플레이팅도 신경 쓴 티가 나죠?
메뉴 하나하나 보는 재미도 가득해요.
계란 노른자를 포함해서
빨간 가루까지 싹싹 섞었어요.
빨간 가루는 매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고소한 맛이 나요~
신메뉴가 많아서 즐거웠어요.
지난번에 못봤던 메뉴들도 꽤 있더라구요~
이 메뉴는 블랙 트러플파스타입니다.
여기에도 노른자가 눈에 확 띄죠?
전체적으로 달큰한 맛이 났었는데
노른자 때문에 굉장히 고소했고
달달한 맛이 과하지 않았어요.
버섯과 마늘쫑 등의 야채들 덕분에 씹는맛도 좋습니다.
가로수길 맛집 오므라이스는 조금 특별해요.
그냥 보기에도 차이가 보이시나요?
계란이 굉장히 도톰하게 올라가있고
소스도 두 가지를 사용했습니다.
진한 갈색 소스는 커리소스였고
화이트의 환한 소스는 크림소스였어요
두 가지 다 완전 다른 느낌이라서
같이 먹으니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중간과정이 없어서 무슨일인가 싶으시죠?
나이프를 이용해서 도톰한 계란을
윗 부분만 살살 잘라서 양쪽으로 부드럽게
펼친 모습이에요.
이래서 나이프가 필요했던거더라구요~
안쪽에 엄청 부드러운 계란이
탱글한 겉 부분이랑 달랐어요.
보는 것 처럼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소스를 이것저것 번갈아 먹는 것도 재밌었고요.
마지막에는 소스를 섞어서도 먹었어요~
가로수길 맛집의 신메뉴가 꽤 있었는데
일일 30그릇 한정이라는 한우대창덮밥은
꼭 먹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ㅎㅎ
한우대창인데도 만원이 안넘는 착한 가격이에요.
고소한 대창은 제대로 구워져서
느끼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맛은 충분히 좋았지만
대창과 밥, 양념뿐이었다면 조금아쉬웠을거예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다른 재료들이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와사비까지 올려먹는 그 맛이 좋았어요~
버섯과 아스파라거스에 고소한 대창까지
퀄리티 있는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잡내 제거도 굉장히 잘 되어 나왔어요.
덥밥 메뉴들도 꽤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창란 아보카도 덮밥이에요.
밥 종류가 꽤 여러가지인지라
골라먹는 재미도 있는 메뉴입니다.
비빔밥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빨간 창란의 매콤한 맛에 고소한 마요소스가
더해졌고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계란후라이까지
약간은 퓨전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맛이었어요
퓨전이지만 호불호없이 대중적인 느낌입니다.
에이드의 비주얼도 정말 예뻤던
가로수길 맛집이에요. 투톤으로 나오는데
큰 빨대를 이용해서 섞으면
금세 하나의 색깔이 됩니다~
에이드는 각각 4,500원이에요.
라임모히토와 핑크오렌지와 블루레몬
3가지를 다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셋 다 상큼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맘에 들었지만
그런 분위기와 음식에 비해
착한 가격도 맘에 들었던 가로수길 맛집이었어요.
데이트 하기에도 모임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가로수길 2층에 있는 식당이고,
영업시간은 11시반부터 21시까지입니다.
4시~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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