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였던 국민배우 최수종의 신앙풀스토리

By buzz - 11월 11, 2019

녕하세요.

오늘은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국민배우 최수종씨의 간증 스토리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수종씨는 어릴 때 친구의 꼬임(?)으로 계란을 한가득 주는 교회에 전도되어 열심히 온 가족이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어린이성경교회에서도 유독 담당 선생님이 최수종에게 '음악과 율동'을 담당시키셨다고 합니다. 역시 배우로서의 '끼'는 어릴 때에도 주체할 수 없었나 보네요~~

삼남매 중 둘째였던 최수종씨는 어릴 적 청와대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셨던 아버지 덕분에 부유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최수종시 가족들은 파라과이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대입을 앞둔 누나와 최수종씨만 한국에 있고 나머지 동생과 아버지, 어머니는 파라과이로 가셨다고 하는데요.

어려운 사업 가운데에서도 아버지는 최수종씨에게 미국 콜로라도 덴버로 유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최수종씨가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에 아버지께서 사기를 당하시면서 사업이 망하고, 60세의 연세에 돌아가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종씨는 당시 세상이 전부 미웠고, 부모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물질적으로 편할 때에는 많았던 사람들이 전부 떠났고, 어머니는 한국에서 이집 저집을 전전긍긍하며 살아가시게 되었구요. 최수종씨는 86년도에 친구에게 비행기 티켓값을 빚을 내어 한국으로 돌아와 밥 한끼를 못먹고 살았습니다. 방탕한 생활을 하며 살 곳이 없어서 길거리를 전전긍긍하며 잠을 청하던 어느 날 새벽, 어느 남루한 사람이 최수종씨에게 이거 따뜻하니까 덮고 자라며 신문지를 던져 줍니다.

최수종씨는 자신보다 훨씬 더 남루하고, 마르고, 없어 보이는 사람이 무슨 마음으로 자신에게 그런 배려를 할까 생각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께 기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제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저보다 훨씬 못한 사람을 도우며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나님께서 자신에게 그렇게 살지말라는 무언가를 보여준 것만 같아서 다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며 열심히 살기 시작했는데요. 이집 저집 오늘도 돌아다니시는 어머니와 파라과이에 있는 누나와 동생의 학비를 벌기 위해 정말 막노동부터 안해본게 없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시 불법이었던 과외를 하게 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르치던 과외 학생의 아버지는 바로 KBS 방송국 예능부 국장님이셨다고 하는데요.

최수종씨의 사정 얘기를 들으신 국장님께서 최수종씨에게 "배우 한 번 해볼래?"라고 제안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자 최수종씨는 "그거하면 돈 줍니까?" 라고 묻고 그렇다고 하자 "그러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후 최수종씨는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 달 후, 정말 눈을 떠보니 우리나라에 대표가는 청춘스타 되어 있었는데요. 최수종씨는 이 일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수종씨는 돈을 벌자마자 빚을 갚고, 동생 학비 보내기에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 온 구석에 비가새서 곰팡이가 설고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지하 단칸방을 마련하게 되고, 기쁨과 감사에 최수종씨는 어머니와 함께 부둥켜 안고 울었다고 하는데요.

든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된 최수종씨는 기자들에게 팬들을 동원하여 집안을 방문하겠다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 부끄러웠던 최수종씨는 망설였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허락을 하게 되고, 기자와 대동했던 팬5명은 기겁을 하게 되었습니다. 최수종씨는 사정 얘기를 하였고, 기자의 제안으로 팬5명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팬레터를 온 방에 붙였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예쁜 인형의 방이 된 최수종씨 방은 '팬들과 대화를 하는 방'이라고 사진이 찍혀서 기사가 나갔고, 참 고마웠습니다.

러던 중에 파라과이에 있는 동생에게 400만원이 갑자기 필요하다는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최수종씨는 어머니와 기도하며 어쩔 수 없이 믿음으로 생활하던 중 남기남 감독님이 지하 단칸방 집에 보자기를 들고 찾아오십니다.

현찰 600만원 입니다. 영화 한 번 찍읍시다.

당시 현실이 영화를 찍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었습니다. 드라마, 끝나고 라디오 DJ, 젊음의 행진 MC 등등 해야할 일이 태산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지매'라는 영화에 출연해달라는 남기남 감독님 왈, 싸우고 격투하는 씬이 대부분이라 복면을 쓴 스턴을 쓰기 때문에 최수종씨는 딱 4번만 출연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이 가능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고 믿고 의지한다고 해서

전부 밀어주는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험을 하실 때도 있는 것만 같습니다.

최수종씨의 간증 中

수종씨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 찍는다는 '매콜'이라는 광고를 찍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그게 통일교 재단의 음료 이었던 거죠. 받은 개런티는 당장 아파트 한 채를 살 수 있는 수 억대의 돈이었습니다. 이후에 한 목회지에는 '하나님의 빽으로 짧은 시간에 스타가 되었다는 최수종은 통일교 재단의 음료를 찍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최수종씨는 고아원에 매콜 광고료를 전액 기부하게 됩니다.

처가로 유명한 최수종씨는 봉사와 나눔의 생활을 열심히 하다가 정말 예쁜 하희라씨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수종씨는 아이들에게도 지금까지 존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하고 존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의라씨는 유산을 5번을 했고 두 아이를 낳았습니다. 최수종씨의 첫째가 건강하게 태어났을 때, 같은 병실에 한 아이는 그렇지 못하여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로 가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들과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의 생활을 하게 되었고, 이후에 굿네이버스를 만나게 되면서 절대적 빈곤에 시달리는 아이들에게 까지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매 초마다 한 아이씩 기아와 가벼운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게된 최수종씨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늘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수종씨는 우리들의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봉사와 나눔의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은 전부

하나님이 주신 마음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주신 아이들 때문입니다.

그것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최수종씨의 간증 中

상 국민배우 최수종씨를 응원하겠습니다~~

  • Share:

You Might Also Like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