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가을야구 키움 이정후 추억하기

By buzz - 11월 17, 2019

가을야구 키움 이정후 추억하기

프로야구는 가을야구가 한창이다. 한국시리즈 2차전이 진행중인데 1차전에서 이정후는 4안타를 쳤다..

아빠가 어떻고 아들이 어떻고 하는 기사들이 벌써부터 쏟아져 나오곤 하던데... 그래도 내마음속 1번이 이종범인건 변하지 않는다.. ^^

지난 3년간 넥센/ 키움 이정후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폰케이스를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이정후를 알게된 건 좀 오래되었는데.. 이종범선수가 은퇴하고 기아 야구가 재미 없다고 느껴질 즈음..

'이종범 아들이 중학교에서 야구를 한다더라'.. 는 소식을 듣고 휘문중야구를 보러가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그리고 휘문고에 진학하고 활약하는걸 보면서 대리 만족 같은걸 느꼈던 거 같다..

이후 프로지명을 받고 멋진 활약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쭈욱 정후를 응원했다. 그런 마음으로 #휴대폰케이스 를 제작하게 됐던것!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해 3년간 사용했던 핸드폰 케이스/ #휴대폰케이스제작

2016년 휘문고 시절 이정후

그러다 얼마전에 폰을 바꾸면서 새로운 핸드폰에 어울리는 다른 선수를 그려 넣기로 했다.

다름아닌 유장혁과 김대한이다.

한화 유장혁은 2018년 광주일고 시절부터 내가 응원했던 선수이고

그해 5월에 열렸던 황금사자기 북일고와의 한경기를 보고 완전 팬이 되어 버렸다.

좋은 타격에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까지 응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선수였다.

그때 올렸던 글이 있다..

https://eos333.blog.me/221281916966

휘문고 김대한도 마찬가지.. 비록 지명 받은 팀들은 다르지만 하필 이 두 선수가 친한 사이란다.

아들이 병마와 싸우며 한창 힘들어 할때 이 선수들을 보면서 힘을 냈고 지금은 퇴원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감사하게도 유장혁 어머님께서 장혁이 사인이 담긴 선물을 보내오셨다.. 장혁이가 어렸을때 읽던 책과 안신는 신발이란다.

거기에 대한이의 싸인볼까지 함께 담았다.. 와우!! 멋진선물이다. 비록 아들이 장혁이처럼 잘 달릴 수는 없겠지만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때마침 폰을 바꾸면서 감사와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망설임없이 장혁 얼굴을 그려 넣기로 했다. 대한이도 함께...

어린시절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이종범이었고 변함없지만 이제 내가 가장 응원하는 선수는 이 두선수들 일 것이다.

1군에 올라와 활약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고맙다 친구들 항상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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