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 원두 하리오 핸드드립으로! 알마씨엘로

By buzz - 11월 20, 2019

하리오 핸드드립

- 코스타리카 원두 -

by 겨자씨

커피가 더 좋아지는 계절 가을에는

코스타리카 원두 어떠신가요:D

알마씨엘로 원두가 도착했습니다~

요즘은 홈로스팅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아직은 로스팅이 어렵....^^;;;

알마씨엘로 코스타리카 원두

테이스팅 박스가 체험 기회를 주셔서

잘 로스팅 된 원두로 핸드드립 커피!

즐겨보려합니다~

코스타리카 COSTARICA

-세로 알토 내추럴 SHB

-띠에라 블랑카 화이트 허니 SHB

-코로조 내추럴 SHB

오늘은 빈스업BEANSUP의 자동그라인더로!

드리퍼는 하리오를 추천합니다~

알마씨엘로 코스타리카 선수 등장!

^^

잘 볶아진 원두는

분쇄했을 때 '드라이 아로마'가 좋습니다.

하리오 전용 필터는 선을 따라

미리 접어서.

드리퍼에 쏙 넣고.

잘 갈아진 원두를 넣고 윗면이 고르게

옆을 톡톡 쳐줍니다.

(필터가 떨어져서 카페쇼갔을 때 사왔는데

사이즈를 잘못산건 안비밀....^^)

뜨거운 물을 부어서

원두를 충분히 적셔서 뜸 들입니다.

(너무 뜨거운 물X)

1차 드립합니다.

하리오 드리퍼는 비교적

핸드드립 하기가 좋습니다.

커피 추출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속도만 조절하면 되기때문에

능숙한 드립 테크닉이 없어도

비교적 정확한 커피 맛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르르르~

커피가 떨어지는 이 소리.

좋습니다.

2차 드립은 좀 짧게 해주세요.

드리퍼는 좀 일찍 빼주시고요~

잘 내려진 커피향이 주방 가득 입니다^^

첫 번째 내린 세로 알토 내추럴!

일단 아로마가 너무 좋구요~

목넘김 후에도 향이 끝까지 남는 느낌이

좋습니다.

2번째 원두는 띠에라 블랑카 화이트 허니!

세 가지 원두 중에서 다크한 느낌이

가장 좋은 코스타리카 원두 입니다.

음.... 이 원두는 나중에

라떼로 만들어 마셔봐야겠어요.

왠지 라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

바디감이 좋은 커피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생각나는 코스타리카네요!

세 번째 원두는 코로조 내추럴!

이번엔 입자를 조금 더 굵게 분쇄했습니다.

테이스팅 노트에 '고운소금'정도의

입자로 분쇄하기를 추천~

세 가지 원두 중에서 산미가 가장

좋은 편이었습니다.

드라이한 상태의 원두에서 느껴지는

프레그런스가 좋아서 그런지

확실히 입 안을 가득 채우는

향미가 좋네요~

알마씨엘로 테이스팅 박스는

스페셜티는 물론 헌팅을 통해

늘 이렇게 좋은 원두를 만나게해줍니다~

https://www.instagram.com/almacielo/

마지막으로 내린

코스타리카 코로조 내추럴 커피는

간식 먹고 마시려고 키핑!^^

엊그제 다녀 온 카페쇼에서

알마씨엘로 부스에도 들렀어요~

좋은 생두를 직접 눈으로도 보고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어서 넘 반가웠:D

알마씨엘로 코스타리카 원두.

세 가지 커피 모두 맛있어서

넘나 기분이가 좋네요~

코스타리카 커피는 '따라주'만 있는 줄

알았던 커피살림이 빛 봤던 날^^

이 가을,

코스타리카하세요~^^

겨자씨의 커피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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