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이야기> 나탈리 리본샵 소프트오프닝

By buzz - 11월 13, 2019

지난 주말 우연히 들른 샌프란시스코의 한 리본원단샵에서 눈돌아가게 예쁜 원단들을 보고 우리 딸 만들어줘야겠다 싶어 바리바리 골라봤어요.

그리고 이틀동안 열심히 만들어본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어여쁜 헤어리본들!

제가 한국에만 들어가면 여아헤어악세서리를 많이 보러다녔는데 딱 맘에 드는게 좀처럼 없어서...

벨벳,프릴 좋아하고 고급진 공주느낌...? 네...그런 취향입니다 ㅎㅎ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좀처럼 구하기 힘든 리본들만 잔뜩 모아놓은 곳에서 정말 고르고 골라 사온 리본들이라 뭐 그냥 질끈 묶어놔도 예쁠 아이들이었는데... 제 아이디어를 조금씩 더해서 깜찍하게 만들어봤어요 :)

하나하나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실제로 보면 더더 예쁜 프릴 잔뜩 달린 버건디 공단리본

아이들 눈에는 요런 폼폼 디테일이 최고 예뻐보이나 봐요 ㅋㅋㅋ

딸 아이는 보자마자 이건 내꺼!! 찜찜하더라고요 ㅎㅎ

정말정말 고오급스러운 벨벳 리본이에요.

얘는 정말 실제로 머리에 달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나중에 착샷도 올려볼게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예뻐라 하는 아이.

빛 받으면 더 예쁘고요 :)

크리스마스 느낌의 요 리본들은,

딸아이의 친구 자매에게로.

(머리에 달아보니 더더 예쁘더라는.)

멀리서 보기엔 확실히 화려한 색들이 더 살아보이네요 ㅎㅎ

심플하지만 활용도 높은 요 핀도 딸아이 친구에게로 입양갔답니다.

처음엔 그냥 간단히 몇 개 만들어볼까? 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아이디어도 샘솟고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예쁜 결과물이 나오니 생각이 많아져요 ㅎㅎ

아직 본격적으로 판매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보시고 의견을 (비덧으로) 달아주시면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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