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배우 이재은

By buzz - 11월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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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 , 안타까운 이혼스토리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오늘 방송에는 80년대 워너비 어린이였던 배우 이재은이 출연했다. 이제 막 사십 대에 들어선 배우 이재은 1984년 다섯 살에 우연히 참여한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3위로 입상한 후 CF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한글도 읽지 못하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불러주는 대사를 외워가며 연기를 시작한 그녀는 다수 작품에 출연하여 깜찍한 연기를 선보여 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스무 살이 되어서는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 아역 이미지 탈피에 성공까지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이어 MBC시트콤 '논스톱'과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출연하여 하이틴스타로 발돋움하였고 가수활동까지 하는등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재은은 '노랑머리'에 대해 "애증의 작품" 이라며 나를 힘들게 한 작품이자 내 인생의 최악의 괴로움을 맛보게 해준 해준 작품" 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커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한다.


그후 스물일곱살이란 나이에 돌연 결혼을 하면서 하이틴스타의 인기를 내려놓은후 이재은의 개인사는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섯 살때부터 연예활동을 해서 가정 경제를 홀로 책임을 졌고 그녀는 원치 않는 작품에 출연하지 않으려면 집에서 독립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을 서둘렀다고한다.

어려서부터 바쁘기만했던 이재은은 이혼후 지난 2년동안 난생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해 보낼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한번도 못가본게 한이 돼서 '제주도 한달살기' 등의 여행을했고 '은행이나 주민센터 업무보기'등 남들은 다 할줄 아는 업무조차 본인만 못했던것들을 익혔다고한다.

이재은 다이어트


이재은의 이혼사유 고백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스물 일곱 살에 결혼해 지난 2017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어느덧 마흔 홀로 서기 2년 차에 접어든 이재은은 지나간 결혼생활에 대해 내가 원하던 결혼 생활이 아니였다며 고백을했다. 이에 이재은은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고 빨리 아기를 낳아서 우리집,내가족,내식구를 만들고 싶었지만 전남편은 그게 아니라 우리가 조금 더 성공하기를 원했다며 털어놨는대요. 가치관이나 성격차이로 이혼했으리라 생각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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