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 골절' 신생아, CCTV보니 간호사가 바구니에 내동댕이

By buzz - 11월 11, 2019

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 병원 소속 B 간호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병원장에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과 신생아 부모가 확보한 폐쇄회로(CC)TV에는 지난달 20일 새벽 1시쯤 B 간호사가 혼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중 엎드린 신생아의 배를 양손으로 잡아 들고 던지듯 아기 바구니에 내려놓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8, 19일 영상에도 한 손으로 신생아를 들고 부주의하게 옮기거나 수건으로 신생아를 툭 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사건들을 보면 병원의 CCTV는 정말 필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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