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렌더링 그래픽 스타일 좋아하는 유저들은 기대해!

#엑소스히어로즈 #출시예정게임 #전투스킬_괜춘

『 엑소스 히어로즈 사전예약 소식 & 프리뷰 』

글 그림 | 뉴턴의사과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로 인해 기대하고 있는 출시예정게임 소식을 가져왔다. 국내 개발사 oozoo에서 개발하고 라인게임즈에서 퍼블리싱하는 엑소스 히어로즈가 그 주인공인다. 이미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이 몰리면서 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올라가고 있다. CBT를 즐겼던 유저들은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고 그래픽과 영웅들이 가지고있는 매력이 단순히 수집형RPG 시장에서만 아니라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전체에서 이슈가 될 만한 작품이다.

현재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 기대하는 유저들도 많다. CTB에서 충분한 테스트가 있었기 때문에 정식 오픈에서 제대로 즐기는 걸 기대하고 있다. 100만 명을 넘어선 사전예약 유저들이 증명한 게임인데 우선 나도 사전 예약을 진행해 보았다.

간단하게 번호 입력으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기간이 11월 19일까지이기 때문에 아직 못했다면 바로 진행하자. 출시는 AOS와 IOS로 동시에 출시 예정이다. 보상으로는 < 제스 200개 > < 황금시계 10개 > < 아이리스 페이트 코어 >를 받을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요긴하게 사용되는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니 보상을 받고 시작하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특히 황금시계10개로 초반 영웅 영입이 빠르게 가능하기 때문에 꿀이다. 그리고 제공되는 페이트 코어는 간단하게 코스튬으로 생각하면 된다. 이번에 보상이 영웅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미모가 뛰어난 아이리스의 페이트 코어를 주니 꼭 받아 가자.

2차 CBT까지 마치면서 콘텐츠나 그래픽 그리고 영웅까지 어느 정도 공개가 된 상황이다. 확실히 찍어내듯이 나오던 수집형 RPG와는 다른 행보를 하고 있는 게임이다. 모바일의 인스턴트적인 요소보다는 유저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 콘텐츠 등에 집중한 게임이다. 콘솔 게임을 떠오르게 하는 필드 여행이나 수호석 시스템을 도입해 수동 조작의 즐거움을 넣어둔 요소는 확실히 기존의 수집형RPG 게임과는 다른 모습이다.

엑소스 히어로즈에는 200명이 넘는 영웅을 만날 수 있다. 며칠 전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뷰 내용을 추가로 공개했는데, 메타가 고착화 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혀 애착을 가지고 꾸준히 키운 캐릭터들로 개인만의 전략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매우 기대가 된다. 거기에 페이트코어 시스템은 영웅에 대한 유저의 애정을 더해준다. 영웅의 성장에 있어서 스킬이나 공격력처럼 전투적인 요소도 중요하겠지만 외형과 스킬 이펙트, 영웅에 따라서는 성별까지 바뀐다는 페이트 코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영웅에 대한 애정도는 더욱 상승할 것이고 결과적으론 게임에 대한 몰입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되는 부분은 페이트 코어를 이벤트 성으로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던 만큼 기념일이나 밈(meme) 등을 활용하여 제작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각 컨셉에 관련된 기믹이 숨겨져 있지 않을까 싶다.

이 게임이 눈에 확 띄는 것은 역시 일러스트와 유려한 그래픽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 부분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은 CBT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다 알 것이다. 영웅들의 전투 액션 스킬뿐만 아니라 배경에서도 좋은 그래픽을 만날 수 있다. 연말에 애정을 갖고 즐길만한 게임이 되길 바라본다.

전투 액션이야 이미 검증이 되었고 전투 시스템으로 보면 엑소스 히어로즈만의 수호석과 브레이크 시스템이 존재한다. 영웅마나 고유 속성과 수호석이 존재하고 본인과 같은 속성의 수호석을 공격하면 상대의 수호석이 파괴되며, 전부 파괴되면 브레이크 상태가 된다. 이때 강력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전투 시스템은 PVE에서도 중요하게 작용하겠지만 PVP 콘텐츠에서 전략적 요소로 빛을 발할 것 같다. 패시브 스킬이나 액티브 스킬의 조화뿐만 아니라 마나의 소비 운영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PVP를 가능하게 해준다. “시스템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다”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모든 시스템들이 굉장히 직관적으로 설계되어있어 조금만 플레이 해봐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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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석, 브레이크, 마나 시스템들은 매우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있기에 이해하기 쉽고 단순한 시스템이지만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추후 엑소스 히어로즈가 E스포츠로 등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렇게 개성 있는 액션과 퀄리티의 영웅들을 200여 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 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각기 다른 스토리 그리고 그 영웅들로 인한 조합의 케미 등 하반기 충분히 기대할 만한 출시예정게임이다. 기존 수집형RPG와는 다른 재미요소들도 많이 있음에도 직관적인 UI로 게임의 접근성은 높지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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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장점만 이야기한 것 같지만 최근에 보기 힘든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게 하는 웰메이드 국산 게임이다. 그럼 사전예약하고 공식카페에서 둘러보며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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