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신메뉴와 함께한 Talk&Dining with 글배우

By buzz - 11월 20, 2019

매드포갈릭 신메뉴와 함께한 Talk&Dining with 글배우

매드포갈릭 광화문D타워점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매드포갈릭은 예전에 다른 지점들 몇번 가보고 한동안 못 갔었는데

안그래도 요즘 D타워 갈 때마다 지나가면서 보면

매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맛있어 보여서 오랜만에 한번 가봐야겠다 하고 있었음.

이번 행사는 매드포갈릭 x 글배우 Talk&Dining 이라는 이름으로

인기 작가인 글배우의 강연과 함께 매드포갈릭의 가을 신메뉴가 제공되며

추첨 등으로 기프트 제공 및 작가의 사인회까지 진행되는 말 그대로 토크와 다이닝이 결합된 알찬 이벤트였다. :)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저녁 7시에 광화문 D타워 3층에 있는 매드포갈릭에서 열렸는데

이날 마침 일이 일찍 끝나는 날이라 참여할 수 있었다.

6시 50분쯤 매드포갈릭에 도착.

안쪽 테이블에는 일반 손님들이 식사중이었고

바깥쪽의 오픈 된 테이블들이 오늘 토크 앤 다이닝 이벤트에 참석한 사람들 자리였다.

테이블마다 놓인 노란색 꽃과 가을 느낌의 갈대 장식들이 화사하고 이쁘면서

가을 분위기도 물씬 났다. :)

생각보다 행사장이 넓고 사람도 많아서 놀랐음 +_+

그냥 지나가면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광화문 매드포갈릭 매장이 엄청 넓었다.

들어오면서 번호표를 받았는데 나는 26번 ㅋ

나중에 럭키드로우로 경품을 받을 때 추첨 번호다.

노란색으로 이쁘게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고

자리에는 글배우 작가의 글귀가 적힌 메뉴북이 놓여 있었다.

매드포갈릭 Talk & Dining with 글배우 행사 진행 순서 및 신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메뉴판.

장소가 워낙 오픈된 넓은 공간이라서 강연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이어폰이 하나씩 제공되어서 작가님이 강연하는 내용을 이어폰을 통해 잘 들을 수 있었다. :)

참석자 모두를 만족시킨 센스 있는 진행.

식사는 강연 후에 제공되고 강연 전에는 아메리카노가 제공되었다.

아이스랑 핫 중에 선택 가능했음.

소개와 함께 글배우 작가님 등장. +_+

사실 글배우 작가님에 대해서 나는 잘 몰랐었는데 찾아보니 밀레니얼 세대를 상징하는

인스타 팔로워를 약 18만 6천 명이나 보유한 SNS 스타작가라고 한다.

2015년 ‘걱정하지 마라’ 시집으로 데뷔 후 다수의 시집 등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님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새롭게 잘 시작하는 법" 이었는데

보통 새로운 시작 하면 봄을 떠올리기 쉽지만

가을은 결실로 맺은 씨앗이 새로운 싹을 틔우며 또다른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글귀로 시작되어

공감토크 형태로 강연이 이어졌다.

미리 받은 사연들 중에서 몇몇 사연들을 글배우 작가님이 직접 읽고

그 사연의 주인공들 자리로 가서 얘기를 듣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질문 시간도 인상적이었던거 같다. :)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시간.

사진도 많이 찍긴 했는데 글배우 작가님이 워낙 역동적으로

자리 이동을 하시며 강연 하셔서 흔들린 사진이 많음 ㅋㅋㅋ

강연이 끝나고 8시부터는 매드포갈릭의 신메뉴로 구성된 식사가 제공되었다.

음식이 모두 잘 준비되어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바로 나와서 좋았음 ㅋ

카프레제 바질 샐러드 Caprese Basil Salad

신선한 양상추와 보코치니 치즈, 방울토마토가 곁들여진 샐러드로

드레싱은 내가 좋아하는 바질 드레싱이었다. :)

저 동글동글한 보코치니 치즈도 맛있고 신선한 샐러드와 바질 드레싱의 조화가 깔끔하고 좋았다.

마또 두 엠 로쏘 와인 Matto due M Rosso Wine

와인도 한잔 씩 제공되었는데 샐러드에 이어서 나오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메뉴와 정말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이었다.

향도 좋고 마시기도 부드러웠음 :)

슈림프 스파이시 어텀 파스타 Shrimp Spicy Autum Pasta

새우와 대파채와 함께 매콤하게 즐길수 있는 매드포갈릭 특제 스파이시 만조 소스 파스타.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원래 매운 스파게티를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파스타 소스는 살짝 맛있게 매콤해서

더 감칠맛 나고 맛있었음 :)

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좋아할 메뉴인거 같다. bb

샐러드와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으로 구성된 신메뉴들이 특히 20~30대 여자들이 딱 좋아할 스타일인거 같다. ㅋ

폴인 옐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Fall in Yellow Striploin Steak

가을 신메뉴로 채끝 스테이크에 가을 감성의 매콤한 망고 살사와 무화과 소스를 곁들이고

어니언 플라워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역시 스테이크는 칼로 써는 맛 ㅋ

육즙도 있고 씹는 맛도 있는 스테이크였다..

플레이팅에 양파를 꽃모양으로 해서 올려서 너무 이뻤음 +_+

그리고 스테이크 위의 노란색 망고가 가을 느낌도 더해주는 거 같았다. :)

스테이크를 반 정도 먹으니 배가 엄청 불렀음 ㅋㅋ 그래도 일단 끝까지 다 먹고 ㅋ

레드와인과 함께 하면 더더욱 맛있어지는 스테이크 :)

식사 시간이 끝나고 럭키드로우 타임.

저 왼쪽에 보이는 황금색 마늘모양 통 안에 번호표들이 들어 있는데

글배우님이 직접 번호를 뽑고 기프트도 전달해 주셨다.

작가님 책, 매드포갈릭 굿즈와 식사권 등 알찬 선물들이 제공됐는데

나는 설마 안 뽑히겠지 하고 멍 때리고 있었는데

헐... 대박!!! 26번이 불린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대박쓰 ㅋㅋㅋㅋㅋ 매드포갈릭 2인 식사권에 당첨됐당 :D ㅋㅋㅋ

아싸 개이득ㅋㅋㅋ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뒤편에서 글배우님 사인회도 있었다.

사인 받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들.

글배우님의 글이 적힌 메뉴북 위에 한 명 한 명 정성스레

"우린 모두 꽃을 피울 수 있다" 고 적고 사인을 해 주셨다. :)

나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사인까지 받고 왔다. :)

매드포갈릭 멤버십에 가입하면 초대권이나 매드 리워즈 혜택, 생일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멤버십 가입해서 나중에 또 와야겠다.

강연도 듣고 매드포갈릭 신메뉴도 먹고 마지막에 작가님 사인과 경품까지 받을 수 있었던

완전 알차고 좋았던 토크 앤 다이닝 행사.

음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접목시킨 행사라 더 뜻 깊고 좋았던 거 같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음 :)

2019.10.14 오후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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