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청일 전자 미쓰리 15회] 산업 전선...

By buzz - 11월 14, 2019

tvN 드라마 청일 전자 미쓰리 15회에서는 산업 전선에서 삶의 운명을 걸 정도로 노력하는 전자 중소기업에 노력을 여실히 보여주면서 그동안 자행되었던 대기업 병패부터 내부 구조를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 현시대에서 살아남는 상황까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리베이트라는 명목으로 하청업체에게 마른 오징어 쥐어짜듯 뒷돈을 바라는 형태를 없어지지 않고서는 더 나아갈 수 없다는 것도 보여 주었다.

위치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만 감투 하나 씌워 놓았더니만 자기 뱃속만 챙기는 자들이 있기에 현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한다는 건 쉽지 않다.

정상적으로 제품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아니고 하청을 받아 연명하는 중소기업은 하루하루 수혈을 받지 않으면 언제든 죽게 되는 환자처럼 그렇게 죽지 못해 사는 것처럼 대기업의 노예가 되어 간다.

그런 시간들이 지속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수 없다'라는 인식으로 위기만을 모면하기 위한 기업 생명력을 연장해 간다.

tvN 청일 전자 미쓰리 15회에서 미쓰리가 보여준 리더십은 '믿음'이다.

직원을 믿고 기회를 주고 그런 직원에게 용기를 주면서 기운을 붓 돋아 주는 역할을 하면서 모든 궂은일을 하는 현시대 사업가적인 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와 다르게 공동운명체라는 인식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직원들은 따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렇게 한다고 하여도 따라오지 않는 직원도 있다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대기업만 지향하는 현시대 세태 풍조가 중소기업을 등한시하면서부터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는 기업 성장이란 말은 그저 말뿐인 현실이다.

이번 청일 전자 미쓰리 15회에서는 기사 회상이란 이름으로 기업이 살아남고 그런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대표를 포함 직원들이 달라져야 한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홈쇼핑에 제품이 완판을 하면서 15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해피엔딩으로 끝이 날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TM 전자가 반전 카드인 제품을 내놓으면서 또다시 청일 전자는 위기에 놓이게 된다.

tvN 청일 전자 16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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