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10일 아침에는 맑다가 점차 흐려지면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 이들은 우산을 꼭 챙기는 것이 좋겠다.
비는 오후 3시 서해안 지역에서부터 시작돼 밤9시~12시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충청 지역은 10mm에서 40mm,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지역은 5mm에서 20mm 수준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우박이 예보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선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9도로 예보됐다. 주요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10도, 광주 6도, 제주 11도의 분포가 나타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광주 17도, 제주 20도의 분포가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에서 ‘보통’ 수준에 머무르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보됐다. 특히 서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ｍ, 서해 앞바다 0.5∼3.0ｍ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3.5ｍ, 서해 0.5∼4.0ｍ, 남해 0.5∼3.0ｍ로 일겠다.
자료제공☞출처:https://bit.ly/2TD6N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