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뮤지컬 스위니토드
관람날짜
2019.10.31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캐스트
스위니토드 역 : 홍광호
러빗부인 역 : 옥주현
터핀판사 역 : 김도형
안소니 역 : 임준혁
토비야스 역 : 신재범
조안나 역 : 이지수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보고 왔다.
여러번 올라왔던 공연인데
이번에 드디어 보게 되었다.
보고 싶었던 홍광호의 공연!!!
샤롯데 공연장에 도착하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번 공연이 거의 매진이었다고 함!
스위니가 빡세긴한듯...
로비에 포토존이 있는데
부분 부분 찍을 만한데가 있어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스위니토드 써있는데서 줄서서 한번 찍고
옆에 또 줄서서 거울샷도 찍었다!
그리고 엘베타고 올라가는 코스
열심히 사진을 찍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전체 캐슷 보드가 있어서 또 찍기
스위니토드 md
md종류가 꽤 많았음!!
배지 키링 마그넷 그립톡 에코백 텀블러 등등!
가격은 쏘쏘
프로그램북은 가사집도 있고 저렴한 가격이라 괜츈
하지만 난 안삼 ㅋㅋㅋㅋㅋ
엠디 종류가 다양해서
푸짐한? 느낌이었다
쓸데없는데 예쁨 ㅜㅜㅠ
키링같은것도 쓸데 없는데
다 사고 싶음 ㅜㅜ
공연 볼 돈도 없는데 엠디는 넘나 사치 ㅡㅡ
플북은 샘플을 대강 봤는데
홍 사진이 넘 잘나와서 잠시 끌렸지만 참음 ㅜㅜ
잘 이겨냈다ㅜㅠ
거의 8시 딱 되서 공연장으로 들어감 ㅋㅋ
자리는 2층 8열이었는데
전체적으로 보기 좋았고
망원경으로 표정까지 볼 수 있어서 딱이었다!!!
가격도 저렴하게 봐서 더 만족쓰ㅋㅋㅋ
소름끼치는 소리와 함께
공연이 시작되었다!!
줄거리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런던. 영국의 귀족 문화는 정점에 달하고,상인들이 산업혁명을 통해 더욱 부유해졌으며, 권력층은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다. 젊고 재능 있는 이발사 벤자민 바커는 아내인 루시, 그리고 어린 딸 조안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를 탐한 터핀 판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멀리 추방을 당하게 된다. 15년 후, 벤자민은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젊은 선원인 안소니의 도움을 받아 런던으로 돌아와 복수를 계획한다. 그가 원래 살던 집의 아래층에서 파이가게를 운영하는 러빗 부인은, 조안나가 터핀 박사의 수양딸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스위니토드에게 전하고, 그가 다시 이발소를 열 수 있도록 돕는다. 스위니의 광기 어린 복수심은 점점 인간 전체를 향해 번지고, 그의 이발소에 발을 들인 자는 살아 나가지 못한다. 러빗 부인은 파이에 정체가 묘연한 `새로운 고기`를 쓰기 시작하고, 가게는 날이 갈수록 번창하는데...
내용은 복수를 하는 거라고만 대충 보고 갔는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어서 몬가 충격적이었음
공연 내용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 재미있어서
공연 시간이 긴데도 빨리 지나간 느낌이었다!
모 공연과 비교됨-_-...
계속 반복되는 노래 가사 중에
들어는 봤나 스위니 토드
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노래때문에
진짜 전해져내려오는 괴담 늑힘.
홍광호는 콰지가 좀 생각나기도 했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꿀성대로 진짜 대만족!!!
특히 복수하려고 할때?마다
노래 부를때 목소리 넘나 좋음 ㅜㅜㅜ
홍토드를 보면서 홍토비는 어땠을지 궁금했다
옥주현은 잘하기는 하는데 내스탈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공연에서 완전 빠짐 ㅜㅜ
진짜 짱짱!!! 스위니 토드보다 더 존재감 뿜뿜!!
특이한 노래도 잘 소화하고
능청스러운 것 같은 연기도 넘 재미있었음!!!
안소니 조안나는 몬가 짜증캐라 정?이 안감 ㅋㅋㅋ
터핀박사도 너무 싫었음 ㅜㅠㅠ
너무 캐릭터가 비호감 ㅜㅜㅜㅜㅜ
연기를 잘할수록 더 싫음 ㅠㅠ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좀 소름돋는 장면들이 많았지만
요즘 본 공연중에 제일 재미있게 봤던 공연이었음
그래서 비싼가부다ㅠㅠ
여튼 재미있게 잘 봤음!!!!
인터때 화장실가다가 오윤아봤는데
진짜 핵존예쁘심 ㅠㅠㅠ
다른 인종인듯....
여튼 후기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