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반입' 혐의 홍정욱 前의원 장녀…첫 재판

By buzz - 11월 11, 2019

/사진=뉴시스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돼 재판에 넘겨진 홍정욱(49)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 장녀의 첫 재판이 12일 진행됩니다.

인천지법 15형사부(부장판사 표극창)는 이날 오전 10시40분 324호 법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홍 전 의원의 장녀 A양(18)의 공판준비기일을 엽니다.

A양은 지난 9월 27일 오후 5시40분쯤 인천공항에서 대마 카트리지와 향정신성의약품인 LSD 등을 여행용 가방과 옷 주머니 속에 숨겨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이후 검찰은 A양에 대한 조사를 벌여 투약 혐의를 추가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A양은 법무법인 광장·현과 선임 계약을 하고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양 측은 공판준비기일 지정에 앞서 지난달 29일 공판준비기일을 빨리 지정해달라는 취지로 '절차 진행에 관한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시 A양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A양이) 현재 무척 힘들어하고 있어 재판을 빨리 받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의 재판일정

▲오전 11시10분 '삼성 불법파견 은폐'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 외 1명 항소심 1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사법농단' 성창호 부장판사 외 2명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호

글: 법률N미디어 인턴 이보나

감수: 법률N미디어 엄성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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