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여성리더 수원호매실도서관 맘보기 최지연 대표

By buzz - 11월 18, 2019

마음이 아파서

마음을 보기 시작했다.

숨 쉬는 것이 힘들어서

호흡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어둠이 나를 가둘 때

멀리서 보이는 한 줄기 빛을 바라보며

그 빛만 바라보고 의지해 걸었다.

쓰러질듯 보이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서도

쓰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나에게 도움과 지지를 보내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참 고마운 사람들이 너무 많다.

관계에 서툴었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였기에

마음도 재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수원 호매실도서관 맘보기 최지연 회장은

나의 진가를 알아준 사람이다.

힘든 삶의 여정 속에서도

엄마라는 이름 하나로 견뎌낼 수 밖에 없었던 순간이 있었고

그 시간을 지나며 나는 엄마로도 나 자신으로도 떳떳하게 설 수 있게 되었다.

그 시절 나를 돌보고 성장시킨 방법을 담아 전하는 엄마마음성장학교를 알아봐주고, 청해주었다.

덕분에 참 좋은 사람들과 엄마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연결을 경험하며, 성장했다.

이후로도 나의 성장에 기꺼이 온맘으로 기뻐하며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참 고마운사람 이다. 다른 이의 성장을 함께 기뻐하고, 함께하며, 넓은 품을 내어주는 사람이 리더다. 이 세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서로를 가쩌하고 사랑할 때 세상은 그만큼 밝아진다는 것을 아는 이는 참 리더이다.

지난 월요일 백운호숫가를 함께 걸으며 우리가 속내를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라는게 참 좋았다.

가을과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오듯

다시 겨울을 맞이하는 나는 곧 새로운 경계의 문이 열리길 기대하며, 잠시 멈추기로 선택한다.

그런데 지금,

나에게 집중해야한다는 생각 저편에서

그동안 만났던 고마운 사람들과 더 깊이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올라온다.

❤저와 인연을 맺었던 한 분 한 분 모두 감사해요.

저는

글쓰는 심리코치로

평화로운 세상을 이끄는 중재자로,

세상을 일깨우는 영적 교사로

성장하고, 성숙되어지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여러분 한분 한분과의 동행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함께한 여정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했습니다. 언제든 동행이 필요한 순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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