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들었던 가로수길 맛집

By buzz - 11월 22, 2019

​

얼마 전 범구리와 가로수길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분위기도 좋고 가성비 좋다는 소릴 듣고 찾아간 거였는데 정말 제대로라서 아주 만족했답니다. 그러니 바로 소개해볼게요^^

​

​

​

​

가로수길 맛집은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와 압구정역 3번 출구를 나와 지도 어플을 따라왔더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신사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긴 하지만 혹시나 차를 이용한다면 발렛파킹이 되니까 문제없습니다.

​

​

​


​

​

온기정​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길 13-9

02-545-7940

오픈 11:30 - 마감 22:00 /마지막주문 21:00

발렛파킹

​

​


​

​

​

요즘 밤이 길어져서 제가 찾았을 때 되게 어두웠는데요. 동그란 온기정 간판에 불이 들어와서 더 쉽게 발견했어요.

​

​

​

식당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만석이었어요. 그래서 대기를 해야 했는데 센스 있게 대기의자가 있어서 편하게 기다렸어요.

​

​

15분 후에 자리가 나서 바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살폈어요. 덮밥과 면요리가 주 메뉴고 한정메뉴가 제일 인기 있는 음식이었어요. 제가 갔을 땐 재료소진이라 덮밥과 명란오일 파스타, 구운연어 감자사라다를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

​

​

​

주문하고 주변을 보니 복고풍으로 잘 꾸민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 고급스러운 조명들로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게 인상 깊었답니다.

​

​

​

​

그리고 테이블세팅은 깔끔해서 만족했어요. 나무식기류와 보리차를 우려낸 녹차가 나오니 대접받는 느낌이 들어 좋더라고요.

​

​

잠시 후에는 주문한 음식이 모두 나왔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전부 큼직한 그릇에

가득 담겨져 나오는 걸 보고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죠.

​

​

​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텐동이었어요. 그래서 영상으로도 담아왔답니다. 밥 위에 푸짐하게 얹어져 있는 열 가지의 튀김 비주얼이 정말 넘사벽이었죠!!

​

​

그래서 가로수길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가 바로 요 텐동! 주변에 계신 분들이 다 이것을 드시고 있을 정도로 인기메뉴였어요. 깔끔한 튀김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비주얼을 보면 가성비 갑 이라는 말밖에 안 나왔어요.

​

​

​

​

게다가 튀김은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요거는 팽이버섯튀김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완전 제 취향이었답니다.

​

​

​

​

튀김을 어느 정도 먹고 나니 튀김 아래에 숨겨져 있던 밥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여기에 특제 간장양념이 곁들여져 있어서 아주 맛나 보였답니다.

​

​

​

밥을 잘 비벼주고 나서 이렇게 밥만 먹어도 꿀맛이었어요! 밥이랑 양념장이 넘나 잘 어울리더라고요.

​

​

​

​

밥을 먹으면서 단호박, 깻잎, 고추, 김부각 튀김을 한입씩 곁들이면 완전 찰떡궁합이었답니다. 이렇게나 든든하고 맛있으니 가로수길 맛집의 인기메뉴답다 싶었어요.

​

​

​

​

튀김을 먹다가 밑반찬으로 나온 무채피클을 함께 먹으면 최고였어요. 피클의 새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니 아주 조화롭더라고요.

​

​

​

그리고 무채피클은 리필도 가능해서 마음껏 곁들여 먹었답니다.

​

​

​

요거는 구운 연어 감자 사라다인데요! 함께 나온 절구로 갖은 재료를 으깨어 먹는 음식을 처음 봐서 되게 이색적이었어요.

​

​

​

절구로 감자 샐러드와 옥수수콘, 삶은 계란과 오이를 열심히 버무리면서 으깨어 줬어요.

​

​

​

그렇게 잘 버무리고 맛봤는데 집에서 먹던 감자샐러드 딱 그 맛이었어요! 톡톡 씹히는 옥수수와 오이가 매력적이라 남김없이 먹었답니다.

​

​

​

​

요건 멘타이코 스파게티라는 음식인데요! 멘타이코는 명란이란 뜻인 만큼 핑크빛 명란이 아주 많이 들어가 있어 비주얼이 대박이었어요.

​

오일 스파게티가 희한하게도 철판 위에 나와서 따듯한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한다는 것이 장점이었답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입까지도 본연의 맛이 잘 느껴져 마음에 들었어요.

​

​

​

​

​

​

​

바로 들어 올렸는데 비싼 명란이 아낌없이 올려져서 면에 군데군데 붙어 있었어요. 덕분에 명란의 톡톡터지는 식감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으니 좋았답니다.

​

​

​

명란을 잘게 쪼개 맛만 낸 것이 아니라서 명란 알덩어리가 이렇게 잘 보였어요! 짭조름한 명란의 맛에 제대로 반하게 되는 순간이었죠.

​

​

​

여기에 따듯한 미소국을 먹으면 꿀맛♡ 입안이 깔끔해져 넘 좋더라고요.

​

​

​

​

그리고 요건 부드러운 스테이크가 올려진 스테키동이에요. 스테이크를 꽃처럼 펴올리고 짭쪼름한 간장 양념에 갈아놓은 무와 고추를 더해주니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

​

​

스테키동은 잘 비벼주고 나서 먹었는데요. 간장양념이 되어 있는 밥과 숙주, 고추냉이, 스테이크의 조합이 환상적이었어요. 덕분에 아주 맛나게 먹었답니다.

​

​

그리고 양념이 잘 배어든 표고버섯으로 마무리~! 표고버섯의 감칠맛과 건강한 맛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

​

역시 가로수길 맛집은 분위기도 좋고 가격대비 양이 아주 많아서 만족했어요. 신사역에 데이트할 때나 친구들과 같이 와도 넘나 괜찮은 곳이었답니다. 저희 부부 마음속에 저장입니다.^^

​

  • Share:

You Might Also Like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