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술집 강남 고기집 정지안 신사점

By buzz - 11월 22, 2019

#가로수길술집 #강남고기집 #정지안신사점

현경이에요 ❤️

저번 주에도 포스팅은 한거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은 왜죠? ㅎㅎ

그래도 더 밀리지는 말아야지 해서 나름 챙겨서 한다고 하는데 말이에요.

요즘은 제 것도 안챙기지만, 다른분들 블로그도 잘 못챙기다 보니 더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추워지는 것 같더니 또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요?

곧 겨울이 올 거 같아서 쫌 슬펐는데 햇빛이 봄이 오는것 처럼 따뜻해서 덩달아 기분도 좋아요.

기분도 좋으니 맛있는 것도 많이 생각나고..해서 강남 고기집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약속을 가로수길에서 잡고 방문한 곳은 정지안 신사점인데요.

가로수길은 일하는 곳에서 멀지 않아 제가 젤 자주 가는 것이기는 한데, 갈때마다 오랜만에 가는 것 같아요..ㅎㅎ

가로수길 술집으로 다녀온 정지안은 지나다가 봤던 곳인데요.

신사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가로수길 초입쪽에 먹자골목 안에 위치해 있구요.

술집 같지 않은 분위기에 화로구이 주점이에요.

1층같은 2층에 위치해 있구요.

입구는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가 크게 안내되어 있어요.

고기집 분위기는 엄청 고급스러운데도 강남 고기집같지 않은 저렴한 가격이에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고기 숙성고.

입구에 있다는 것은 자신있다는 뜻으로 봐도 되겠죠? ㅎㅎ

이른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손님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내부 사진은 많이 찍을수 없었어요.ㅎㅎ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는 편이었어요.

언뜻 들으면 사람이름 같기도 한 정지안은

편안함에 이르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가로수길 술집이에요.

고반 에프앤비에서 만든 브랜드라고 하네요.

아까 바깥에서 보았던 메뉴에 후식메뉴까지 안내되어 있구요.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뿐 아니라 소고기, 곱창까지 있어요.

저는 특히나 휴식메뉴를 보니 뭘 주문할지 엄청 고민하게 만드는 메뉴들이더라구요.ㅋㅋㅋ

테이블마다 이렇게 소스 선반? 이 있는데요.

각자 원하는 소스를 먹을 양만큼 덜어 먹으면 되는 데요.

제가 더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되서 좋은데, 이동하지 않고 바로 옆에서 할 수 있으니 완전 편하고 좋아요.

그리고 그 옆에 붙어 있는 메뉴와 정지안을 맛있게 즐기는 팁.

이렇게 안내되어 있으면 같은 고기여도 늘 같은 방법이 아닌 다른방법으로 즐길수 있게 되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맛있었다면 다른곳에서도 그렇게 먹을수 있구요.

추천하는 건 꼭 해보거든요. ㅎㅎ

살짝은 넉넉한 크기의 앞접시와 수저.

평소 식당을 가도 앞치마 잘 안하는편인데요.

정지안에서는 앞치마와 물이 이렇게 위생적으로 나와서 더 좋았어요.

기본찬.

파채, 야채, 채썬 쌈 무, 묵은지, 명란젓, 핑크소세지.

고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찬들이었어요.

채썬 쌈무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명란은 대한민국 명장이 만든 귀한거라 해요.

그러서 고기와 함께 먹어도, 주먹밥에 비벼 먹는 방법도 추천해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계란찜.

포슬포슬한 계란찜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

그리고 아까 정지안 소스 3총사.

소금+후추+참기름, 매콤소스, 육장소스+와사비

저는 육장소스랑 기름소금장이 맛있었는데,

참기름이 맛기름이 아니라 진짜 참깨를 짠 참기름이라 고소한 향이 너무 좋았어요.

저 가끔 고깃집 가면 참기름 너무 맛없으면 그냥 소금만 찍어먹기도 하거든요;;

짜잔 !

주문한 고기가 나왔는데, 이 비쥬얼 장난 아니쥬~

이거 소고기 아니고 돼지고기 맞아요. ㅎㅎ

제주 돼지 한근세트.

왼쪽부터 돼지차돌, 뽈살, 모소리살

뒤에 숨어있는 쫀득살, 구멍살까지 다양하게 담겨져 나와요.

다양하게 드시고 싶다면 한근세트를 추천해요.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멜젓은 정말 사랑이에요.

저는 모든 소스류 중에 가장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청양고추는 그냥 먹기엔 좀 매워서 저는 멜젓에 청양고추랑 마늘도 듬뿍넣어서 먹는거 좋아해요. ㅎㅎ

처음에 고기 설명해주시면서 구워주셨는데요.

제가 매번 까먹어서 친구랑 같이 잘 나눠서 외워왔어요. ㅎㅎ

고기를 끊이지 않게는 굽고 싶어서 먹으면서 굽는데, 고기 잘 못 굽는 둘이 식사라 자꾸 고기를 태우니 오셔서 직접 구워주셨어요. ㅋㅋㅋ

너무 민폐.. ;;

고기 종류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들도 직접 설명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 먹었던 것 같아요.

아까 정지안 설명처럼 편안한 공간 맞아요.

돼지차돌.

돼지차돌은 정말 차돌박이처럼 얇게 썰려져 나오구 냉삼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첫 고기는 참기름 소금장에 먹으라고 하셨는데,

왜 그런지는 직접 드셔보세요 ㅎㅎ

그다음부터는 같이 나온 반찬과 소스들과 함께 먹었어요.

저는 저렇게 멜젓에 찍어 먹는게 가장 맛있었어요.

돼지고기는 역시 파채가 꼭 필요해요.

아삭하니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맛있어요.

모소리살.

모소리살은 흔히 항정살이라고 보시면 돼요.

항정살은 원래 좋아해서 다먹고 하나 더 추가 주문했어요.

꼬득한 식감도 좋고 멜젓에 청양고추 하나 올려 먹으면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요.

쫀득살.

가장 흔하게 먹을수 있는 근고기 인데요.

저는 살코기만 있는것보단 적당히 비계가 있는게 쫀득해서 더 맛있어서 좋아하는 부위에요.

뽈살.

뽈살은 살코기로만 이루어진 부위인데 질기거나 퍽퍽함 없이 탱탱함이 좋아서 저는 뽈살도 맛있었어요.

구멍살.

구멍살도 살코기로만 이루어진 부위인데, 엄청 소량 나온다고 해요.

녹는것처럼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구워주신분은 사장 좋아하는 메뉴라고 하셨어요. ㅎㅎ

제주돼지한근세트 주문하면 라면류나 고반 김치 주먹밥중에 선택할수 있는데요.

저희는 국물이 있는 라면으로 선택했어요.

라면은 국물이 빨갛지 않지만 게가 한마리 들어가 있어서 시원한 맛이 좋았구요.

특히나 꼬들꼬들한 면발을 좋아해서 면 삶은 정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집에서는 왜 이렇게 안되는걸까요?..

라면까지 먹고서는 모소리살은 추가해서 더 먹었는데 정말 배터질뻔;;

내일이면 불금인데 가로수길 술집 찾으시는면 꼭 가보세요.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특히 고기 퀄리티가 좋은데, 가격은 정말 착해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곳이라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만족스러웠던 곳이 었어요.

정지안 신사점 안내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32 1층

영업시간 : 16: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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