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두산 이영하 vs '두산킬러' 키움 이승호, 누가 웃을까?

By buzz - 11월 16, 2019

22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이 9회말 오재일의 끝내기 안타로 7대 6 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1승을 챙긴 두산이지만 잠실에서 기분좋게 2승을 거두고 고척으로 가고 싶다.

키움은 어제 아깝게 경기를 내줬지만, 원래 장정석 감독의 잠실 원정 1~2차전 목표는 1승 1패였다. 2차전을 잡으면 만회할 수 있다. 반면 2차전을 내준다면 먼저 2패를 안고 고척에 가야한다. 시리즈를 이기기 어려운 분위기로 내몰린다.

"가장 잘 던진다"는 이영하, 잠실에서 던져야한다?

두산베어스의 선발은 영건 이영하다. 올해 절정의 피칭을 선보이며 17승을 거뒀고 단숨에 국가대표 우완으로 우뚝 솟았다. 두산으로선 당연히 2차전 선발로 내세우는 것은 당연하다. 무엇보다 이영하가 올해 고척에서 약했다. 이영하는 고척돔에서 2경기 선발등판해 8이닝 10실점하며, 평균자책점은 11.25.이다. 두산으로선 고척에서 안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고 싶지 않다.

이지영 0.556(9타수 5안타) 1타점

이정후 0.455(11타수 5안타) 1타점

샌즈 0.333(9타수 3안타) 3타점

오늘 이영하에 강했던 이지영이 키움 선발 포수마스크를 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영하로서는 김하성(0.111), 서건창(0.167), 박병호(0.167) 등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자들에게 강했기 때문에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 '데이터'가 모든 걸 말한다... '두산 킬러' 이승호 낙점

2차전 선발 이승호는 올시즌 두산을 상대로 4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2로 매우 강했다. 좌완에 약한 두산의 약점을 잘 파고들었다.

* 두산 올 시즌 좌투수 상대 타율 0.248(9위)

페르난데스 0.500(10타수 5안타) 1타점

박건우 0.333(12타수 4안타) 1타점

오늘 경기 초반의 두산 키플레이어는 페르난데스와 박건우다. 좌완 선발 이승호를 빠른 타이밍에 공략해야한다.

영건의 대결,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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